경기도는 전문직 은퇴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인터넷쇼핑몰 창업실무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참가자격은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며 인터넷 쇼핑몰 창업을 희망하는 55세 이상50명이다. 모집기간은 28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참가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각 시,군 노인일자리 담당부서,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시니어클럽, 실버인력뱅크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10회(50시간)로 특별편성됐다. 교육은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실시한다. 도는 교육과정 외에도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인터넷 쇼핑몰구축, 서버 및 DB관리, 운영 등 창업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해 줄 방침이다.
이번 교육생 모집과 관련된 사전설명회는 다음달 12일 분당노인종합복지관, 17일은 안산시 단원구 노인복지관에서 개최된다.
수원=박정규기자/fob140@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