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26일 KDI(공공투자관리센터)와 함께 KDI 대회의실에서 50여명의 중앙부처 민간투자사업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민간투자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임대형 민자사업(BTL)의 주요현안 및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부처별 우수사례 발표 등을 통한 경험 공유와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제24조의2에 규정된 정부지급금추계서 작성방법 및 2012년 BTL 한도액 설정 지침 등에 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사례발표는 한국교육개발원, 한국환경공단,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및 국방부가 현장에서 BTL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면서 겪은 생생한 사례와 건의 및 BTL사업의 새로운 흐름에 대한 소개 등으로 이뤄졌다.
<홍승완 기자 @Redswa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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