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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약 없이 양치하는 ‘전동칫솔’ 등장
세계 최초로 치약 없이 양치가 가능한 전동칫솔이 등장했다.


이 칫솔의 원리는 쉽게 설명하면 초미세 전동으로 물방울 입자를 크기 3~8㎛(마이크로미터 1㎛=0.001㎜)로 분해한다. 물은 수소결합으로 이뤄져 있는데 물 분자를 더 작은 마이크로 단위로 쪼갠다.


이때 마이크로 버블이 생기고 이 공기방울이 치아와 치태 사이로 들어가 이물질을 제거시키게 된다. 치과에서 진료하는 공기방울치료와 비슷한 개념이다. 처음 사용 시에는 약간 텁텁한 감이 있지만 3일정도 사용하면 깔끔하고 뽀득뽀득한 칫솔감을 느낄 수 있다. 잇몸도 튼튼해진다.


또 치약에는 연마제와 계면활성제가 들어가 있어 치태를 제거하면서 동시에 치아도 일부 손실될 우려가 있다. 그래서 잇몸이 약하거나 충치가 있는 사람은 치약을 쓰지 않는다.

 


사용방법도 아주 간단하다. 물 한 모금을 머금고 칫솔을 잇몸에 갖다 대고 칫솔질을 하면 된다. 1분에 약 2만 번의 초미세진동이 발생해 마이크로 버블이 발생한다. 워낙 입자가 작다보니 육안으로 확인이 어렵다. 잇몸 마사지는 덤으로 받는다.


제조사가 스위스에 본사를 둔 120년 칫솔전문 브랜드 트리사라 믿을 만하다. AA건전지 하나면 6개월 사용이 가능하고 100%방수다. 국내 공식 판매처 고려생활건강(www.korcare.co.kr)에서 할인된 가격에 판매 하고 있다. 단체주문은 고객만족센터(☎1688-3783)로 하면 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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