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가 잦아들고 나면 본격적인 봄나들이철이다. 고물가에 허리띠를 졸라맨 요즘 나들이 비용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싶다면 카드사들이 준비한 봄맞이 이벤트를 알뜰하게 활용하는 것이 좋다.
신한카드〈사진〉는 3월말까지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구입시 동반 2인까지 30% 할인해준다. KB국민카드는 오는 27일까지 서울랜드 자유이용권을 9900원에 제공하며, 동반 3인은 30% 할인해준다. 삼성카드는 전 회원을 대상으로 에버랜드 이용권을 1만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3월말까지 진행한다.
롯데카드는 4월 첫째주와 셋째주 토요일에는 본인포함 동반 3인까지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을 40% 할인해준다. 외환카드고객은 이달말까지 63씨티의 BIG 3 관람권을 1만원으로 이용 가능하고, 동반 3인까지 30% 할인받을 수 있다.
장거리 나들이 비용을 아끼는 방법도 있다. 신한카드 올댓여행에서 단체고객이 3~4월 출발상품을 예약ㆍ결제하면 11번째 고객은 무료다. 삼성카드는 3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하루 한 가지 여행상품을 최대 40% 할인해주는 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카드는 4월 24일까지 매주 월요일 홈페이지에 응모한 회원 선착순 1000명에게는 그 주 일요일까지 주유업종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1만원을 캐시백해줘 교통비 부담을 덜 수 있다.
부담이 부쩍 커진 외식비는 할인혜택을 잘 챙기는 것이 필수다.
BC카드는 3월 중 매주 수요일, 아웃백에서 5만원 이상 BC카드로 결제하면 3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는 다음달 30일까지 씨푸드오션, 피셔스마켓, 차이나팩토리 등 유명 외식 가맹점에서 결제금액의 30%까지 M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다. 하나SK카드는 이달 말까지 베니건스에서 매주 월, 목요일 30% 할인해준다.
오연주 기자/ oh@heraldcorp.com
장거리 나들이 비용을 아끼는 방법도 있다. 신한카드 올댓여행에서 단체고객이 3~4월 출발상품을 예약ㆍ결제하면 11번째 고객은 무료다. 삼성카드는 3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하루 한 가지 여행상품을 최대 40% 할인해주는 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카드는 4월 24일까지 매주 월요일 홈페이지에 응모한 회원 선착순 1000명에게는 그 주 일요일까지 주유업종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1만원을 캐시백해줘 교통비 부담을 덜 수 있다.
부담이 부쩍 커진 외식비는 할인혜택을 잘 챙기는 것이 필수다.
BC카드는 3월 중 매주 수요일, 아웃백에서 5만원 이상 BC카드로 결제하면 3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는 다음달 30일까지 씨푸드오션, 피셔스마켓, 차이나팩토리 등 유명 외식 가맹점에서 결제금액의 30%까지 M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다. 하나SK카드는 이달 말까지 베니건스에서 매주 월, 목요일 30% 할인해준다.
오연주 기자/ o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