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S 노트북과 인스피론 R 시리즈는 부드러운 입력 환경을 제공하는 치클릿 키보드를 채택했다. XPS 노트북의 경우에는 백라이트까지 적용해 어두워도 편리하게 컴퓨팅을 즐길 수 있다. 최신 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HD, 3D, 멀티태스킹, 멀티미디어 등을 손쉽게 처리 가능하다. 또한 i7 프로세서를 선택하면 기존 프로세서 보다 42%나 빨라진 콘텐츠 제작 속도가 지원된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새로운 XPS 15와 17은 3D TV 재생 기술까지 내장된 최신 NVIDIA GeForce 그래픽 기술을 제공하여 기존 제품보다 그래픽 성능이 최대 30% 향상됐다.
인스피론 R 시리즈 역시 델만의 독특한 델 스테이지 소프트웨어를 기본 탑재, 빠른 속도와 더불어 더욱 감각적이고 편리하게 동영상, 사진, 콘텐츠 등을 관리할 수 있다. USB 3.0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어 기존보다 최대 10배 빠른 속도로 데이터 전송 및 다운로드를 가능하게 한다.
아울러 XPS와 인스피론 R 시리즈는 2011 인텔 WiDi 기술을 지원하므로 복잡한 선 없이도 3D를 지원하는 대형 TV와 연결하여 선명한 1080p 화질로 생생한 3D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XPS 15와 17은 최대 출력 22W의 JBL 2.1 인증 스피커는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는 것은 물론, Wave MaxxAudio를 통해 선명함과 크기에서도 최상의 음질을 제공한다. 200만 화소의 HD 비디오 스트리밍, Skype 인증 등을 통해 선명한 화면의 화상 채팅 회의도 가능하다.
델 코리아의 임정아 본부장은 “델은 변화하는 시장의 트랜드를 꾸준히 분석하고 고객들의 소리에 귀기울여 보다 혁신적인 제품들을 제공하는 동시에 고객들이 시공간에 구애 받지 않고 다양한 콘텐츠들을 최고의 환경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대연 기자 @uheung> sonamu@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