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밍 문자메시지 수신 전면 무료화는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것으로, 타 통신사들이 로밍 SMS 수신만 무료로 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KT는 지난해 1000자까지 받을 수 있는 LMS를 무료화한데 이어 MMS 수신까지 전면 확대했다.
이로 인해 요금부담으로 MMS를 열어보지 않아 중요한 메시지를 놓치거나, 단말기 사양에 따라 대용량 MMS가 자동으로 수신되어 요금이 과도하게 부과되는 고객불편을 단번에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로밍 문자메시지 무료 수신 서비스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모든 KT의 로밍고객에게 제공되며, 자세한 사항은 올레닷컴(www.olleh.com)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최상현 기자@dimua>puquapa@heraldcorp.com
KT는 로밍 SMS(단문메시지), LMS(장문메시지) 수신무료에 이어 3월 14일(월)부터는 로밍 MMS(멀티메일, 동영상메일) 수신까지 국내 최초로 전면 무료화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