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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 패스~’ 살 빼는 데 도움될까 [식탐]
다이어트할 때 아침식사를 건너뛰는 경우가 흔하다. 점심이나 저녁에 비해 비교적 공복시간을 잘 견딜 수 있기 때문이다. 체중감량이 아니더라도 습관적으로 먹지 않는 사람도 많다. 아침을 먹을 것인가에 대한 ‘아침 논쟁’ 은 지금도 이어지는 이슈다. 고민이 된다면 여럿 연구결과를 참고해도 좋다. 대부분 부...
2021.07.05 16:18
“탄수화물 낮춰” 다이어트에 좋은 슈퍼푸드[식탐]
다이어트 식단에서 가장 먼저 빠지는 음식은 탄수화물이다. 탄수화물은 뇌와 신체 에너지 공급을 위해 반드시 섭취해야 하지만 필요한 열량을 제외하고 불필요하게 섭취된 경우 중성지방으로 남겨지기 쉽다. 체중감량을 위해 저탄수화물 식품을 찾고 있다면 다음과 같은 식물성 식품을 추천한다. 쌀, 감자, 고구마, 바나나 ...
2021.07.04 08:01
커피 다이어트, 실제 효과는?[식탐]
커피에 버터를 넣은 ‘버터 커피’부터 ‘그린빈(로스팅하기 전 커피생두)’ 까지 커피를 이용한 다이어트 방법이 국내외에서 소개되며 주목을 끌었다. 특히 그린빈을 분말 형태로 섭취하거나 물과 희석해 마시는 ‘그린빈 다이어트’는 미국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면서 국내에서도 관련 제품...
2021.07.03 08:02
채식해도 살이 찌는 이유 [식탐]
채식에 대한 오해 중 하나는 ‘채식을 하면 살이 빠진다’고 여기는 것이다. 물론 체중이 줄어들 수 있다. 다만 건강한 채식 음식을 먹는다는 조건이 붙는다. 달리 말하면 채식을 해도 오히려 살이 찔 수 있다. 가장 엄격한 채식인 비건(vegan)도 예외가 없다. 비건 식단으로 음식을 제한하더라도 고칼로리거나 건...
2021.07.01 15:44
유행인 ‘단짠’, 젊은 층 관절염 위험↑[식탐]
관절염은 주로 중장년층 질환으로 여겨지나 최근에는 20~30대 환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2006~2015년 국내 관절염 환자 수를 분석한 결과, 10년간 20대 환자 수는 32%, 30대 환자 수는 22% 늘었다. 젊은 층의 관절염 유발은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관절염에 비해 식습관과의 연관성이 더 밀접하다...
2021.06.30 15:52
자두와 살구를 섞었더니…[식탐]
독특한 콘셉트가 있어야 주목 받는다. 흑수박이나 하얀 멜론 등 소위 과일계의 ‘인싸’(트렌드를 주도하는 인기 많은 사람)로 떠오른 품목들의 공통 특징은 이색 품종이라는 것이다. 특히 과일들의 잔치가 벌어지는 여름이 오기 전, 소비자의 주목을 먼저 끌만한 초여름 과일로는 ‘플럼코트(Plumcot)&rsqu...
2021.06.29 17:10
트랜스지방 최고 노출도, 의외로 이 식품 [식탐]
“과잉 섭취 시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러한 이유로 ‘건강 위해 가능 영양 성분’을 지목해 관리하고 있다. 나트륨·당류와 함께 트랜스지방이 여기에 해당한다. 트랜스지방은 맛과 식감, 그리고 식품의 보존기간에는 뛰어난 효과를 가졌으나 우리 몸에서는 ...
2021.06.28 16:44
중요한 일정 앞뒀다면 이건 먹지 말아라[식탐]
각종 발표와 면접, 시험, 대표 회의 등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있다면 음식 섭취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이면서도 긴장감을 낮출 수 있는 음식 섭취가 도움되지만 가급적 피해야 할 음식들도 있다. 긴장을 많이 하는 성격이라면 행사를 앞두고 더욱 음식을 가려먹어야 한다. 소화를 방해하거나 트림&mid...
2021.06.27 08:02
습한 날씨, 냉장고 남은 찌개도 방심은 금물[식탐]
마치 장마처럼 이어진 잦은 비에 다음달에는 본격적인 장마까지 앞두고 있다. 음식 보관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습도와 온도가 높은 시기에는 세균의 번식 속도가 더욱 빨라지기에 식중독 위험성도 커진다. 가장 좋은 방법은 한 번에 먹을 만큼만 조리하는 것이다. 하지만 요리한 음식이 남을 경우 상온 보관은 ...
2021.06.26 08:01
잘못된 조리, 발암물질 나온다[식탐]
영양소 풍부한 슈퍼푸드도 순식간에 해로운 음식으로 바뀔 수 있다. 조리법이 잘못된 경우이다. 올바르지 못한 방식으로 조리하면 영양소 손실을 넘어 우리 몸에 해로운 물질들이 생성되기도 한다. 주로 굽거나 튀기는 조리에서 이러한 물질이 생기기 쉽다. 높은 온도에서 오랫동안 고기 굽기 높은 온도에서 너무 익...
2021.06.2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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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가덕도 신공항 공사 재유찰’에 속앓이…국토부, 10대 건설사 긴급 소집[부동산360]
국토교통부가 가덕도신공항 부지 조성공사와 관련해 ‘10대 건설사’를 일제히 불러모아 사업자 선정 방식에 대한 의견 조회에 나섰다. 공사비만 10조원이 넘는 대형공공사업이 미궁에 빠지자, 업계의 요구사항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조율하기 위한 수순으로 읽힌다. 4일 국토부·건설업계에 따르면 국토부 가덕도신공항건립추진단은 전날 시공능력평가 10위권에 드는 대형 건설사들을 소집해 각사 담당자들과의 면담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선 사업자 선정 방식에 대한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국토부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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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