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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
김수한의 리썰웨펀
[김수한의 리썰웨펀]北 GPS 교란, 우리군 유도미사일 영향?
북한의 위성항법장치(GPS) 교란 공격이 지난 31일부터 이어졌지만, 우리 군의 피해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군은 군용 GPS를 사용하는 장비는 암호화돼 있어 교란 자체가 불가능하고, 군장비 중 상용 GPS를 사용하는 장비는 작동을 중단하고 수동으로 전환해 우리 군의 피해가 거의 나타나지 않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군은 북...
2016.04.07 16:29
[김수한의 리썰웨펀] K-2 소총 보급 논란.. 軍은 왜 갑자기 소총 예산을 줄였을까
K-2 소총은 우리 군 장병이 모두 반드시 소지하는 기본화기다. 군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우리 군이 보유하고 있는 소총은 미군의 M16, 우리가 개발한 K-1 기관단총, K-2 소총 등으로 약 230만정 이상을 보유하게 된다.문제는 K-2 소총 보급이 ‘너무 잘’ 원활하게 진행되고, 군에서 추가 소요를 제기하지 않으면서 생겨났...
2016.04.05 20:19
[김수한의 리썰웨펀] 우리 軍 차세대 전투용드론은 어떤 모습일까?
지난 2011년 미군 특수부대 참수작전으로 제거된 오사마 빈라덴은 미군의 드론(무인기) 공격에 엄청난 두려움을 느꼈다.그 증거는 그가 남긴 메모.빈라덴은 미군의 드론이 자기를 추적하고 있다는 피해망상에 사로잡혀 치과에 다녀온 아내 이빨에 GPS(위성항법장치) 칩이 이식돼 있다고 생각할 정도였다. 그의 사후 미군이 ...
2016.04.02 10:28
[김수한의 리썰웨펀] 북한의 GPS 교란공격, 우리 군에 무용지물인 이유
북한이 지난 31일 위성항법장치(GPS) 교란 공격을 감행하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최첨단 신기술이 반영된 우리 군의 무기체계에 혹시 이상이 생기지 않을까 우려되기 때문이다. 또한 민간 항공기나 어업에 나선 선박 역시 GPS 장치에 기능의 상당 부분을 의존하고 있어 국민 생활의 불편과 직결될 수 있다는 불...
2016.04.01 17:56
[김수한의 리썰웨펀] “KN-14는 KN-08의 개량형으로 추정”
미 보수 군사매체가 31일(현지시간) 북한이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KN-14를 개발했다고 밝힌 것에 대해 국방부는 “기존 북한 ICBM인 KN-08의 모양이 조금 달라진 것에 대해 미 매체가 그렇게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KN-14는 KN-08의 개량형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앞서 미 군사매체 워싱턴 프리비컨은 미 국...
2016.04.01 09:01
[김수한의 리썰웨펀] 국방중기계획의 첨단신무기 이야기
국방부가 30일 발표한 국방중기계획에는 앞으로 군이 5년간 개발할 첨단 신무기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국방부는 매년 5년 단위의 국방중기계획을 발표한다. 5년 단위의 큰 틀에서 군의 중기적 예산계획을 세워 무게중심을 잡는 한편, 매년 달라지는 상황과 여건을 반영해 계획을 업데이트한다.이번에 발표된 국방중기계획에...
2016.03.3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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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