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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총알받이”·美 “주검으로 돌아갈 것”…유엔서 北파병에 경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30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최한 회의에서 한국·미국 정부 대표와 러시아·북한 정부 대표가 북한의 러시아 파병을 놓고 거센 설전이 오갔다. 안보리는 이날 우크라이나 평화와 안보 유지를 주제로 최근 북한의 러시아 파병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황준국 주...
2024.10.31 07:22
“자녀 11명과 함께 살 것”…머스크, 480억원 들여 저택 매입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11명의 자녀와 함께 거주하기 위해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있는 저택을 여러 채 매입했다. 30일(현지시간)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머스크는 최근 몇 달 동안 주변 지인들에게 자신의 모든 자녀와 가까이에서 함께 살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를 위해 그는 3500만달러(약 4...
2024.10.31 07:19
해리스, ‘흑인대’ 모교서 개표 볼 듯…트럼프는 플로리다 체류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당일인 다음달 5일(현지시간) 각각 워싱턴 DC와 플로리다주에서 개표를 지켜볼 것으로 보인다. 해리스 부통령은 선거 당일 밤에 자신의 모교인 워싱턴DC 소재 하워드대에 있을 예정이라고 의회 전문매체 더힐이 30일 전...
2024.10.31 07:17
목에 낫 걸린 뱀파이어 유골, 주인은 18살 소녀였다
2년 전 폴란드의 한 묘지에서 발견된 ‘뱀파이어 유골’의 주인공은 젊은 여성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8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 대학의 다리우스 폴린스키 교수와 그의 연구 파트너인 마그다 자그로즈카는 2022년 여름 폴란드 토룬 남쪽의 작은 마을 피엔 외곽 들판...
2024.10.31 07:11
美 3분기 성장률 2.8%…개인 소비 호조에 성장세
지난 3분기 미국 경제가 고금리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개인 소비가 탄탄하게 이어지면서 3%에 육박하는 강한 성장세를 지속했다. 30일(현지시간) 미 상무부에 따르면 3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속보치)이 2.8%(직전분기 대비 연율)로 집계됐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3.1%)는 밑돌았다. 또 지난 2분기...
2024.10.31 06:31
김용현, 北 파병 관련 “우크라에 가능한 범위 내 단계적 지원”
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대한 정부 대응과 관련, 우크라이나에 대해 가능한 범위 내에서 단계적 지원이 진행될 것이며 파병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한미 안보협의회의(SCM)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김 장관은 30일(현지시간) 워싱턴DC 주미 한국대사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단계적...
2024.10.31 05:48
EU 외교수장 “한국 방문해 北파병 논의”
내주 한국을 찾는 호세프 보렐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가 30일(현지시간) 방한을 계기로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동향 및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렐 고위대표는 이날 오후 성명을 내고 “EU 정보센터(INTCEN)가 DPRK(북한)의 병력이 러시아 영토에 있다는 최근의 보도를 내게 (사실이라고) 확...
2024.10.31 05:44
美국방 “푸틴, 많은 병력 잃어…북한군 전투 투입 가능성”
미국 국방부는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우크라이나를 향해 이동했지만, 실제 전투에 투입될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30일(현지시간)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은 워싱턴DC 인근 미 국방부에서 열린 한미안보협의회(SCM)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러시아 동부에 훈련을 위해 보낸 병력 약 1만명 중 일부가 ...
2024.10.31 05:35
"체코 당국, 원전 계약 '일시보류' 조치"…경쟁사 이의제기 받아들여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체코 두코바니 원자력발전소 건설 계약을 체코 반독점 당국이 일시 보류조치했다. 30일(현지시간) 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체코 반독점사무소(UOHS) 관계자는 AFP에 계약 일시 보류를 밝히며 "EDF(프랑스전력공사)와 웨스팅하우스의 이의 제기를 받아들여 ...
2024.10.30 21:40
“엉덩이 다 보이는데”…짧은 치마 입고 선거운동 도운 女스태프들 ‘논란’
일본에서 지난 27일 제50회 중의원 선거가 실시된 가운데, 선거운동을 도운 여성 스태프들이 짧은 하의를 입고 지지를 호소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들은 엉덩이가 일부 보일 정도로 매우 짧은 치마를 입고 선거운동에 나서, "엉덩이 보고 투표하라는 것이냐"는 지적도 나왔다. 29일 일본 후지TV에...
2024.10.3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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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