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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대지진>20대 남성, 차 몰고 후쿠시마 제2원전 돌진
방사성 물질이 득실대는 일본 후쿠시마 제2원자력발전소에 침입한 20대 일본 남성이 구속됐다.1일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후쿠시마현 후타바(雙葉)경찰서는 1일 자신의 차를 몰고 원전에 침입한 도쿄 신주쿠(新宿)구 가부키초(歌舞伎町)에 사는 와타나베 히카루(渡邊光.25)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와타나베씨는 3월31...
2011.04.01 08:12
"방사선 노출 우려해 수습 못한 시신 1000구"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반경 20㎞ 구역에 수습하지 못한 시신이 수백∼1000구 가량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교도통신은 31일 이 같은 소식과 함께, 일본 경찰이 2차 방사선 노출을 우려해 이 지역의 시신을 수습하기를 꺼린다는 사정과 관련이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 경찰은 원전 반경 10km 안에서는 원칙적으...
2011.04.01 07:11
<日대지진>1호기 지하수, 방사성 요오드 정상치의 1만배 검출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의 1호기 터빈실 부근 지하수에서 기준치 1만배의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됐다.제2원전의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31일 “1호기 터빈실 부근 지하수에서 기준치 1만배의 방사성 요오드를 검출했다”고 발표하며 도쿄전력은 이를 “대단히 높은 수치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하수에서 방사...
2011.04.01 03:04
SKT, 휴대전화 보조금 축소
SK텔레콤이 가입자에게 지원하는 휴대전화 보조금을 조정한다.SK텔레콤은 다음달 1일부터 2년 약정으로 휴대전화를 사는 가입자에게 일반전화 13만800원, 스마트폰 16만800원씩 제공하던 보조금을 12만원으로 인하ㆍ통일한다고 31일 밝혔다.올인원55와 무료음성55, 올인원65와 무료음성65 등 기본요금이 5만5000원, 6만5000...
2011.03.31 21:58
나토 사무총장 “리비아 반군 무장 안 시켜”
대(對) 리비아 군사작전 지휘권을 인수한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가 리비아 반군에게 무기를 지원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반군 지원 비밀계획에 서명했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반군에 대한 무기와 훈련 지원 문제가 논란이 되는 와중에 나온 나토의 입장이어서 주목된다.아네르스 포그 라스무센 나...
2011.03.31 21:25
카다피, 최후까지 리비아에 머물 것…정부 대변인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와 그의 아들들은 ‘최후까지’ 리비아에 머물 것이라고 무사 이브라힘 정부 대변인이 31일 밝혔다. 이브라힘 대변인은 이날 카다피와 그의 아들들이 아직 리비아에 머물고 있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모두 여기 있다. 우리는 최후까지 여기에 머물 것이다. 여기는 우리 나라다. 모든 전선에...
2011.03.31 21:15
이집트에서 개 미라 800개가 ‘우르르’
이집트에서 미라가 된 개 수백만 마리가 발견됐다.30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메일에 따르면 영국 카디프대 과학자들과 이집트 과학자들은 공동으로 이집트 북부 사카라 사막에서 발굴 작업을 진행하다 지하묘지에서 최대 800만 마리의 개 미라를 발견했다.발굴된 미라 중 상당수는 신에게 제물로 바쳐졌던 것으로 보이며, 일...
2011.03.31 17:36
<日대지진>日원전 연안서 요오드 4385배…오염수 누출 우려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연안에서 기준치의 4385배에 달하는 요오드 131이 검출됐다. 일본 원자력안전보안원(NISA)은 31일 후쿠시마 제1원전의 1~4호기 남쪽 배수구부근의 바닷물을 조사한 결과 법적 기준치의 4385배에 달하는 방사성 요오드131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이는 이번 원전 사고 이후 같은 지점에서 검출된...
2011.03.31 16:49
<日대지진>혼다ㆍ마즈다 다음주 생산 재개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인 혼다와 마즈다가 대지진과 쓰나미로 중단된 공장을 재가동한다.혼다자동차는 다음달 4일부터 수출용 부품 생산을 재개하고 11일부터 전 완성차공장도 재가동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가동률은 대지진 이전의 50% 수준이 될 것이라고 혼다는 설명했다.마즈다자동차도 오는 4일부터 히로시마(廣島)...
2011.03.31 16:41
15층에서 뛰어내리고도 멀쩡.. 혹시 수퍼맨?
15층 높이에서 뛰어내린 남자가 털끝하나 다치지 않은 데다 박수갈채까지 받았다. 이유는 그가 전문 스턴트맨이기 때문.독일의 페르디 피셔라는 이 스턴트맨은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많은 사람이 지켜보는 앞에서 위험을 감수했다.안전줄이나 낙하산은 없었으며 바닥에 깔린 골판지 상자들만이 유일...
2011.03.3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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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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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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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