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경제광장> 한국 증시여, 사다리 걷어차라
세 번 속았다는 김석동위원장네 번 속으면 나라가 결딴난다단기 외자 유출입 철저히 제동시장안정 지키는 파수꾼 되길글로벌 금융시장 노름에 세 번 속았다고 김석동 금융감독위원장이 울분을 토하던 날, 보란 듯 한국 증권시장은 아시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8월 1일 코스피 지수 2171이 8월 9일 1801로 수직 낙하, 낙폭...
2011.08.11 11:02
아무리 공정사회를 외친들…
박상근(세영세무법인고문ㆍ경영학박사)오는 15일이면 이명박 대통령이 ‘공정사회’를 기치로 내건지 꼭 1년이 된다. 그동안 얼마나 공정사회가 됐는지 또는 공정사회로 가고 있는지에 대한 국민들의 평가는 어떨까. 공정사회는 기본적으로 각 분야에 ‘기회균등과 공정경쟁’이 살아 숨 쉬는 사회임을 감안할 때, 그리 긍정...
2011.08.11 07:44
건강보험료 위장납입자 제대로 골라내라
근로소득에만 부과하던 직장 건강보험 가입자 보험료 산정 방식이 34년 만에 손을 본다. 직장 가입자라도 월급 말고 금융ㆍ임대소득 등 실질 수입이 많은 ‘부자 직장인’은 그에 걸맞은 보험료를 내도록 하겠다는 게 핵심이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건보료 개선 방안을 마련, 관련 법을 고쳐 내년 하반기부터 시행키로 했...
2011.08.10 11:01
반기문 UN사무총장 너무 조용한 입국
작년 11월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했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9일 9개월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다. 한국이 의장국으로서 G20 정상들을 초치했던 지난해 방한에서 그는 조용한 행보로 첫 대형 국제회의를 개최하는 한국 당사자들에게 음양으로 도움을 주었었다. 이번 방한도 조용하기는 마찬가지다. 그러나 너무...
2011.08.10 11:01
최저가낙찰제 확대는 소탐대실…내년 확대 적용 철회돼야
이상일 ㈜정도설비 사장‘제조일자를 확인하세요!’ 모 우유회사가 타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위해 광고한 카피다. 현행 식품안전기본법상 유통식품에는 제조일자나 유통기한 중 하나만 표기해도 되는데, 이 회사의 경우 소비자 알권리와 자사제품의 안전성과 신선도를 홍보하기 위한 차원에서 제조일자와 유통기한을 모두 표...
2011.08.10 09:46
<사설> 70세 이건희 회장 달라지는가
옛적부터 고희 인생은 남달라 보였다. 70세까지 장수했다는 생물학적 나이 때문이 아니라 오랜 세월의 경륜과 지혜가 언제 나타날지 모르기 때문이다.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최근 행보가 이런 기미를 느끼게 한다.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 유치 때 보여준 그의 열과 성의, 마침내 흘린 눈물만 해도 혹자들의 비판이 없지 ...
2011.08.09 11:09
<현장칼럼> 기후변화, 방재대책 다시 짜라
물·눈폭탄에 슈퍼태풍1~2년새 이상기후 극심건축등 각종 안전기준 강화지나친 개발 정책 재고도하루 200∼300㎜ 호우, 초속 30∼40m 강풍, 시간당 25㎝ 강설량…. 최근 1, 2년 새 우리가 겪은 이상기후의 실상이다. 수십 년, 백여 년 만에 경신된 기록들이기도 하다. 기존의 명사로는 그 위력을 표현하...
2011.08.09 11:09
<사설> 단기외채 관리 더 철저히 해야
미국 국가신용등급 강등 후폭풍이 세계 금융시장을 초토화시켰다. 8일 한국을 비롯,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증시는 모두 3% 안팎의 폭락세를 보였다. 뒤이어 열린 유럽과 미국 증시 역시 최악의 검은 월요일을 피하지 못했다. 선진 7개국(G7) 재무장관이 ‘적절한 행동’을 다짐했지만 시장은 냉담했다. 그야말로 공...
2011.08.09 11:08
기후변화, 방재대책 다시 짜야
하루 200∼300㎜ 호우, 초속 30∼40m 강풍, 시간당 25㎝ 강설량…. 최근 1, 2년 새 우리가 겪은 이상기후의 실상이다. 수 십년, 백여년 만에 경신된 기록들이기도 하다. 기존의 명사로는 그 위력을 표현하는데 적절치 않아서인지 ‘물폭탄’ ‘눈폭탄’ ‘슈퍼태풍’ 등의 이름까지 얻었다. 이 수치를 구체화하...
2011.08.09 07:32
<사설> 미국 신용등급 하락 파급 대비를
미국발 세계 경제위기가 더욱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다. 마침내 국제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앤푸어스(S&P)가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한 단계 강등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세계 금융시장은 다시 엄청난 후폭풍에 휩싸였다. 그러나 문제는 경제위기를 헤쳐나갈 해법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지난 2008년 글로벌...
2011.08.08 11:04
1471
1472
1473
1474
1475
1476
1477
1478
1479
148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서울은 난리인데 우리 동네 왜이래?…세종 집값 해도 너무해 [부동산360]
세종시 아파트 가격이 올해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세종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년대비 5.7% 하락으로 8.06% 떨어진 경남 거제시에 이어 두번째 많이 하락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지난해(-6.28%)에 이어 올해도 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이다. 주간 가격 변동률을 살펴도 9월 5째주 기준 0.06% 내려가며 46주 연속 보합 또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세종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2020년에 한해 동안만 42.37% 오르며 전국에서 상승세가 가장 커 주목을 받았
부동산360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