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현장칼럼>한글, 민족 최대 자산에 대한 무례
언제부터 인지 동네빵집, 선술집은 물론 세탁소도 외국어 간판에 SINCE∼다. 개점과 폐점도 OPEN, CLOSED라고 써붙인다. 고작 이 정도로 서푼어치 배운티를 내려는 것은 아닐테고, 영업에도 그닥 도움이 될 것 같지가 않다. 유치한 짓이다. 외국인 관광객 1000만명 시대라고 하지만 동네 빵집에 외국인이 일년에 몇 명이...
2011.10.04 09:47
<사설> 유사 석유 ‘도심 화약고’ 단속과 엄벌을
일부 도심 주유소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으로 시민들을 위협하고 있다. 탈세와 폭리 수준을 넘어 몰래 설치한 유사 석유 저장탱크 폭발에 시민 생명까지 위협받는 지경이라면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 유사 석유에서 새나온 유증기(기름에서 증발한 기체)로 여섯 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수원과 화성 주유소의 잇...
2011.09.30 10:46
<사설> ‘도가니’ 본질 제대로 못 읽은 사법부
광주 인화학교 성폭력 사건을 다룬 영화 ‘도가니’의 후폭풍이 거세다. 이 땅에 사법 정의는 죽었다는 사회적 분노와 회의가 끓어 넘치고 있는 것이다. 학교 교직원들이 장기간 집단으로 장애학생들에게 몹쓸 짓을 한 사건 자체만 해도 끔찍하고 충격적이다. 그러나 정작 국민들을 화나게 한 것은 가해자에 대한 솜방망이 ...
2011.09.30 10:46
<헤럴드포럼> 독서의 계절과 지방자치단체
가을 책축제 수도권에 집중지역 문화 갈증해소 필요지식 전파는 행정의 필수지자체장 인식 바뀌어야가을이 되면 으레 ‘독서의 계절’이라는 말이 쓰이지만, 9월이 ‘독서의 달’이라는 사실을 아는 이들은 의외로 많지 않다. 책을 읽자는 호소가 사람들에게 자극을 주거나 설득력을 갖지 못한다는 증거다. 도대체 어떻게 해...
2011.09.30 10:46
<세상읽기> ‘도가니’가 주는 안도감과 자괴감
영화 고발에 나라가 들썩뒤늦었지만 다행한 일책ㆍ영화 나오기 전에문제점 개선책 나왔어야영화 ‘도가니’ 가 아니었으면 어쩔 뻔했나. 광주광역시의 청각장애아학교 ‘인화학교’에서 실제로 있었던 사건을 다룬 이 영화는 사회 각계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학교의 설립자 가족, 교사 등이 장애아 학생을 수년 동안 ...
2011.09.30 10:45
[사설] 국회는 국민보다 약사회가 더 무서운가
가정상비약 슈퍼 판매가 또 난관에 부딪혔다. 감기약과 소화제 같은 일반의약품의 약국 외 판매를 허용하는 약사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지만 여야 국회의원 대부분이 거세게 반대하기 때문이다. 보건복지위 소속 의원 24명 가운데 한나라당 손미숙 의원만 유일하게 찬성 의사를 비쳤을 정도다.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
2011.09.29 10:48
[사설] 홍준표 방북, 꽉 막힌 남북 숨통 트라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의 30일 북한 개성공단 ‘실무방문’이 주목을 끈다. 홍 대표는 방북 목적을 “공단 입주업체들의 애로 해결”이라고 설명하나 ‘경색된 남북관계 해소’ ‘경제협력과 인도적 지원을 통한 신뢰회복’을 굳이 부인하지 않는다. 북한이 그동안 ‘역적패당’이라고 비난했던 ‘집권 한나라당 대표’ 방북...
2011.09.29 10:47
[현장칼럼-윤재섭 금융팀장] 국내은행 가치 폭락할 이유가 없다
유럽 재정위기의 최대 피해자는 은행이다. 디폴트의 먹구름은 그리스를 휩싸고 있는데 우리나라 은행의 주가(기업가치)가 폭락했다. 그 결과 현재 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배가 안 되는 곳이 속출했다. 28일 종가 기준 PBR를 보면 올해 2조원대의 당기순이익이...
2011.09.29 10:47
[경제광장-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北 후계체제 1년…남북관계 복원 적기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3남 김정은은 지난해 9월 28일 제3차 당대표자회를 통해 후계자로 공식화됐다. 지난 1년 동안 김정은 후계체제는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진행돼온 것으로 평가된다. 김 위원장이 중심에 서고 장성택 행정부장이 실무책임자가 되어 후계체제를 다져온 듯하다. 체계적인 후계체제는 당ㆍ정ㆍ군의 조직 및...
2011.09.29 10:46
국세청, 지하경제 30% 부끄럽지 않나
세계 10위권 경제대국 명성과 달리 한국은 불법ㆍ비리 대명사인 지하경제의 천국처럼 보인다. 마약ㆍ뇌물ㆍ매춘ㆍ장물 거래 등 고전적 수법 말고도 역외 탈세, 변칙 상속 및 증여, 각종 재산의 차명 은닉, 부동산 이중계약 등 온갖 수법이 판치는 것이다. 지난해 지하경제 규모가 국내총생산(GDP)의 30%에 이를 정도라니 MB...
2011.09.28 10:48
1451
1452
1453
1454
1455
1456
1457
1458
1459
146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한강변 용산 아파트면 뭐해…재건축 사전기획만 2년 무슨일이?[부동산360]
지난 정부의 도심주택공급사업인 공공재건축 제도가 도입 5년차를 맞은 가운데, 일부 단지는 여전히 정비계획 수립 전인 사전기획 단계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 재건축 규제가 완화되며 새롭게 사업 참여에 나서려는 단지도 없어, 사실상 도입 취지가 무색해진 상황이다. 6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 따르면 SH와 서울시는 조만간 용산구 이촌동 강변·강서 아파트의 공공재건축 사전기획 자문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3종일반주거지역에 속한 강변·강서는 3775㎡ 규모의 면적에
부동산360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