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실수가 없다면 '위대한 발명품'도 없다 [북적book적]
“목마르시죠? 이걸로 목을 축이세요.” 칭기스칸이 세계 정복에 나섰던 12세기 무렵, 그의 병사 중 하나가 긴 사막을 횡단하던 중 휴식을 취하기 위해 한 마을에 들렀다. 마을 주민으로 가장한 적군은 병사의 물병을 채워주며 친구인 척 했다. 사실 그들이 담아준 것은 물이 아니라 상한 우유. 이들에게 상한 우...
2024.07.11 14:57
동탁·여포의 그녀?! ‘욕망하는 여성’ 초선으로서 다시 서다[북적book적]
초선은 미모를 이용해 시대를 호령했던 두 영웅, 동탁과 여포 사이를 이간질한 인물이다. 특히 선 굵은 남성 영웅 서사 위주인 삼국지에서 초선은 등장 자체로 환영을 받을만큼 인기가 많았다. 덕분에 그는 가공의 인물임에도 서시, 왕소군, 양귀비 등과 함께 중국의 4대 미녀로 꼽히고 있다. 초선이 권력자들 사이에서 이용...
2024.07.11 13:42
엄마가 만든 된장...국일까, 찌개일까?
“엄마 이건 된장국이야, 된장찌개야?” 건더기가 별로 없고, 국물이 밍밍하다는 이유로 아들이 물었다. 40대 주부 김모 씨는 “글쎄, 찌개로 끓였는데 싱겁다면 국이 아닐까?”라며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찌개와 국은 우리 밥상의 화려한 주연이다. 하지만 정작 이 둘을 어떻게 구분하냐고 물으면 대다...
2024.07.11 11:34
‘열무 볶았더니 공심채 맛이?’
여름철 냉면이나 비빔국수, 비빔밥에는 열무김치가 단골 재료로 쓰인다. 하지만 열무김치라는 익숙한 조리법에서 벗어나면 제철 열무의 맛을 더 새롭게 즐길 수 있다. 열무 잎은 각종 한식 조리에 활용하기 좋은 식재료다. 특히 된장과 잘 어울린다. 시금치처럼 된장찌개나 된장국 등 다양한 요리에 넣으면 된다. 열무의 쓴...
2024.07.11 11:34
“된장찌개에 설탕 팍팍” 달디단 요즘 한식
“된장찌개나 김치찌개 만들 때 설탕을 꼭 넣어요. 그래야 더 맛있어지거든요.”직장인 최영권(38) 씨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의 찌개 레시피를 보여주며 말했다. 그는 집에서 만들어 먹는 한식 요리에 “설탕이 빠지는 일은 거의 없다”고 했다. 최 씨의 말처럼 유튜브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
2024.07.11 11:33
이건수 동아일렉콤 회장, KBS교향악단 신임 이사장 선임
KBS교향악단 제5대 이사장에 이건수(82) 동아일렉콤 회장이 선임됐다고 11일 악단이 밝혔다. 이 신임 이사장은 국내 통신 분야의 1세대 기업인으로 정보통신부 장관 고문과 전국경제인연합회(현 한국경제인협회) 상임이사, 대통령 경제특사 고문, 한미동맹재단 명예이사장 등을 지냈다. KBS교향악단은 “인재를 발굴하...
2024.07.11 09:46
"박주호 화이팅"…김신영, 대한축구협 저격 박주호 공개 응원
방송인 김신영이 대한축구협회의 축구 국가대표 감독 선임 문제를 지적한 전 축구선수 박주호를 공개 응원했다. 김신영은 지난 10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UEFA 유로 2024′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박주호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제시 마시가 이끄는 캐나다가 올라...
2024.07.11 06:26
“문명인이 싫다” 평생 천둥벌거숭이일 줄 알았는데…세상 바꾼 까칠男의 사연[인터뷰-이태호 교수]
"흥. 웃기고 있군!" 프랑스 파리, 몽마르트 언덕이 보이는 곳에 있는 카페 게르부아(Cafe Guerbois). 화가 폴 세잔이 테이블을 탁 치고는 대뜸 소리쳤다. 산만한 몸집에 지저분한 수염, 보풀 많은 외투 등 범상치 않은 그의 돌발행동에 일순간 정적이 흘렀다. 에두아르 마네와 에드가 드가, 클로드 모네와 오귀...
2024.07.10 18:01
‘냉장고에서 3일만 지나도…’ 제철 토마토가 변해요 [식탐]
혈당을 올리지 않으면서 영양소가 풍부한 제철 과일로는 토마토가 손꼽힌다. 6월부터 9월까지 제철이다. 일 년 중 가장 맛있는 제철 토마토라도 우리에게 익숙한 보관법은 맛을 떨어뜨리게 할 수 있다. 구입한 토마토를 냉장고에 봉지째 넣는 것이 대표적인 실수다. 수분이 빠져 껍질이 쭈글쭈글해지고 당도 낮아지기 쉽다....
2024.07.10 16:51
인류의 ‘지구 정복’ 비결은 ‘이것’…기후위기 극복 열쇠이기도 [북적book적]
‘지구 정복자’ 인류의 역사는 사실 지구의 그것에 비하면 매우 짧다. 46억 년 전 태어난 지구에 생명이 살기 시작한 것은 40억 년전 전후. 그 이후 600만 년 전이나 돼야 인류가 이곳에서 삶을 시작한다. 지구 생명의 역사를 한 달로 축소해본다면 인간이 침팬지로부터 갈라져 나온 건 불과 1시간 전, 현생 인류...
2024.07.10 15:57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설마 여기 집값도 식을 줄은 몰랐다…서초 아파트도 상승거래 줄었다 [부동산360]
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량이 감소하면서 상승거래 비중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개월 연속 절반 이상을 차지하던 상승거래는 지난달 절반 이하로 감소했다. 7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 중 상승거래 비중은 48.5%를 차지했다. 지난 6월 거래량 증가와 함께 3개월 연속 상승거래 비중이 절반을 넘었지만 9월 거래량이 감소하면서 상승거래 비중이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서울 자치구별 상승거래 비중을 살펴보면 지난달 4개 자치구(중구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