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행복의 나라’ 천만영화 찍을까
“어차피 대한민국은 김 부장만 기억해. 박태주라는 이름은 기억 못 해.” 총성 한 방에 한국 현대사의 물줄기가 바뀐 1979년. 그해가 다시 한 번 스크린에 소환됐다. 바로 천만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2012)를 연출한 추창민 감독의 신작 ‘행복의 나라(사진)’다. 김성수 감독의 천만...
2024.08.09 11:21
“항상 닮아있는 우리...목표는 한 명처럼 연주”
두 사람은 마주 앉을 때도, 나란히 앉을 때도 하나가 된다. 형은 여덟 살, 동생은 다섯 살에 피아노를 시작했다. 세 살 터울이나 쌍둥이처럼 닮은 형제는 함께 피아노를 배우고, 나란히 앉아 연주했다. 네 개의 손은 한 사람의 것처럼 건반 위에서 춤을 춘다. 20여 년의 시간 동안 서로를 닮아갔다. 네덜란드 출신의 &lsquo...
2024.08.09 11:21
직업이라는 가면에서 벗어나는 방법
나를 짧은 시간에 소개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명함을 건네는 것이다. 명함에는 어느 회사에서 무슨 일을 하는 지는 물론, 회사 내 나의 위치가 적혀있다. 명함을 받은 상대는 거기에 기재된 직급으로 나를 부르면 된다. 현대사회에서 손바닥보다 작은 명함 한 장은 가장 규격화된 자기 소개 방식이다. 이런 상황에...
2024.08.09 11:20
AI 시대, 우리는 무속에 더 끌린다
“뭐가 나왔다고 거기서, 겁나 험한 게....” 무당 화림(김고은 분)은 이장한 묘지터에서 첩장(묫자리에 관이 중첩돼 묻혀 있는 것)된 관이 열린 것을 보고 읊조린다. 죽은 사람을 담은 관에 뭐가 나왔을까 싶지만 무당, 귀신, 악령 등의 이야기를 한 번쯤 들어본 사람이라면 단 번에 이해한다. 이 장면은 경제활...
2024.08.09 11:19
한 눈에 읽는 신간
▶정상과로(에린 L. 켈리·필리스 모엔 지음·백경민 옮김, 이음)=코로나19로 예상보다 빨리 현실화된 재택근무와 유연근무. 과거엔 이 같은 근무는 혁신적인 미래의 일처리 방식이라 여겼지만, 지금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저자들은 기업이 직원에게 혜택인 듯 제공하는 유연성이 노동자를 위한 유...
2024.08.09 11:17
우리 아이 ‘유리멘탈’ 알고보니 스마트폰 탓
똑같은 춤을 ‘챌린지 댄스’라며 추고 찍어 올리는 소녀들. ‘너도 #ADHD있어? 나도 #정신과 다녀’ 식으로 각자의 정신질환을 전시하는 행태. 틱톡과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는 전형적인 콘텐츠다. 동의하는가. 그렇다면 당장 자녀의 스마트폰을 빼앗고, 그 안에 있는 수많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2024.08.09 11:16
[지상갤러리] 헤럴드아트큐브 신진작가 공모전, 헤럴드갤러리
[지상갤러리] 신진작가 14명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다각도의 시선: Multiple Perspectives’ 전시가 서울 용산구 헤럴드 갤러리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는 헤럴드아트큐브의 신진작가 공모에 선정된 작품들이며,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기획되었다. 정치...
2024.08.09 11:13
“손흥민이 함께 저녁 먹고 싶은 사람”…‘이 남자’ 뽑혔다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32)이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싶은 사람으로 e스포츠 스타 페이커를 첫 번째로 꼽았다. 9일 토트넘 홋스퍼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토트넘 선수들에게 '같이 저녁을 먹고 싶은 스타 3인'에 대해 묻는 영상이 올라왔다. 손흥민은 가장 먼저 페이커를 꼽았다. 1996년생인 페이...
2024.08.09 10:56
‘쓴소리’ 마다않는 유인촌, ‘비계 삼겹살’ 터진 제주 갔더니…
“저희 가게는 ‘비계 삼겹살’ 취급 안 합니다. 속이지 않고 장사하겠습니다.” 8일 오후 7시께 제주 제주시 건입동 흑돼지 거리.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A 제주도 흑돼지 고깃집 내부를 둘러보며 “삼겹살이 어떻게 나오나요”라고 물었다. 유 장관이 판매 중인 고깃덩어리를 눈으로...
2024.08.09 00:46
"1티어 女BJ와 무슨 일?" 방시혁 美서 찍힌 사진…추측 무성
방시혁(51) 하이브 의장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여성 BJ를 포함한 한국인 여성 두 명과 함께 목격됐다. 어떤 관계냐는 추측이 무성하자 하이브 측은 '방 의장이 관광 안내를 해줬다'고 해명했다. 8일(현지시간) 구독자 14만여명의 해외 유튜브 채널 '아이 엠 워킹'...
2024.08.08 20:37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