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사회
"누나, 나 좀 재워줘" 동료 여경 성희롱한 해경…법원 "파면 적법"
동료 여경을 성희롱했다가 파면된 전직 해양경찰관이 기관장을 상대로 행정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6일 인천지법 행정2부(호성호 부장판사)는 전직 해양경찰관 A씨가 모 지방해경청장을 상대로 낸 파면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지난해 9월 받은 파면 처분을 취소해 달라는 A씨 청구...
2024.10.06 11:06
“필리핀서 와서 무단이탈” 기대 모은 필리핀 가사관리사 문제 이어지자 서울시, '특단'
서울시는 일부 필리핀 가사관리사의 무단이탈 등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중 나타난 문제점의 개선방안을 마련해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개선안은 지난달 가사관리사 2명의 무단이탈 이후 같은 달 긴급 간담회에 이어 지난 2일 정책 주무부처인 고용노동부와 서비스 제공기관 등 관계기관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2024.10.06 10:38
공무원 세계의 ‘과장님 모시는 날’ 아시나요…사비 갹출 위해 초과근무까지 시켜
말단 공무원들이 사비를 걷어 국장·과장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공직사회의 이른바 ‘모시는 날’ 관행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직사회 ‘모시는 날’ 관행에 대한 공무원 인식 설...
2024.10.06 10:17
“성폭행 충격으로 정신연령 4살 됐다”…24살 외동딸의 안타까운 죽음
성폭행 후유증으로 정신연령 네 살이 됐다가 안타깝게 사망한 스물네 살 여성의 비극이 많은 이들의 공분을 샀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스튜어디스를 꿈꾸며 취업을 준비하던 대학졸업생 김지민(가명) 씨의 이야기를 다뤘다. 늦둥이 외동딸이었던 만큼 그녀를 소중히 키워온 부모에게 절...
2024.10.06 09:57
“불꽃축제 인증샷이 뭐라고” 한강 나갔던 보트와 뗏목서 4명 구조
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한강에 나갔다가 전복 위험이 높은 보트와 뗏목에 타고 있던 4명이 소방대원들에게 구조됐다. 6일 경기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6일 오후 7시 5분께 서울시 강서구 행주대교와 마곡철교 사이 한강에서 A(44)씨가 운항한 목선 보트에 연결된 뗏목이 기울어진 채로 이동하고 있었다. 불꽃축제 안전 순찰을 ...
2024.10.06 09:51
“이렇게 위험한 걸…” 범죄이력·정신질환도 소지…경찰, 도검 6000여정 허가 취소
은평구 흉기 살인으로 경찰이 소지허가를 받은 도검을 대상으로 전수점검을 벌여 약 19%에 대해 허가를 취소했다. 취소 대상의 3%는 범죄경력, 정신질환 등 결격 사유가 확인됐다. 경찰의 이 같은 대대적인 전수 점검은 지난7월 일어난 서울 은평구 ‘일본도’ 살인 사건이 계기가 됐다. 6일 경찰청에 따르면 8&s...
2024.10.06 09:38
“베트남 공장 증설”…거짓공시로 200억 모집한 하이소닉 전 대표, 징역 3년·벌금 100억 확정
거짓 공시로 200억원대 자금을 모집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은 카메라부품기업 하이소닉(옛 지투하이소닉)의 전 대표에게 징역3년·벌금 100억원이 확정됐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대법관 이흥구)는 자본시장법 위반,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횡령, 배임 방조 등 혐의를 받은 류모솨(56)씨에 대해...
2024.10.06 09:00
“2000명이나 신청” 남친 성매매 기록 알려준다는 유흥탐정…징역형
여성 의뢰인에게 남편이나 남자친구의 성매매 업소 출입 기록을 몰래 알려주고 ‘유흥 탐정’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유흥 탐정은 이 같은 행위로 1억4000만원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홍준서 인천지법 형사5단독 판사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0)씨에게 징역 ...
2024.10.06 08:56
“선물 돌려달라” 헤어진 남친 머리에 휴대폰 휘두른 여성 선고유예
교제 기간 선물한 물건을 가져가겠다는 남자친구의 뒷머리를 휴대전화로 때려 재판에 넘겨진 30대 여성이 3000만원을 주고 합의한 점 등이 고려돼 징역형의 선고를 유예받았다. 부산지법 형사17단독 목명균 부장판사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 선고를 유예했다고 6일 밝혔다. 법원이 인정한 범죄사실을 ...
2024.10.06 08:48
‘누가 이렇게…’ 100만 인파 몰린 불꽃축제, 방치된 쓰레기에 찌푸려진 눈살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5일 열린 ‘서울세계불꽃축제 2024’에 100만 인파가 몰린 가운데 큰 사고는 없이 마무리됐지만 수많은 인파가 몰린 탓에 쓰레기가 넘쳐났고 곳곳에 쓰레기들이 방치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축제는 저녁 7시 30분께 일본팀의 불꽃 공연으로 시작됐다. 일본팀은 ‘다...
2024.10.05 23:46
1
2
3
4
5
6
7
8
9
10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르포] 20억 집 너도나도 대치맘 되려 줄섰다…강남8학군 신축 뜨거운 열기 [부동산360]
“교육·교통·생활 인프라 뭐 하나 흠잡을데가 없네요. 최상의 입지조건을 갖춘 곳 인데다가 가구수가 적어 경쟁률이 두렵지만 도전해 볼 생각이에요.”(견본주택 방문객 A씨) 지난 4일 방문한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견본주택은 50명의 예약 방문객으로 꽉찬 모습이었다. 신혼부부를 포함해 어린 아이들 손을 잡고 유닛과 조감도 등을 꼼꼼하게 둘러보는 젊은 부부와 나이가 지극한 노부부 등 부부단위 방문객들이 눈에 띄
부동산360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